원·달러, 1200원대 중반 박스권 장세<우리선물>
원·달러 환율이 이번주 1200원대 중반의 박스권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달러화의 움직임과 주식 시장의 동향에 주목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변지영 연구원은 15일 "최근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하단의 견고함을 확인한 이후 상하방 압력이 공존하는 가운데 좁은 범위의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변연구원은 "경상수지 흑자 기조의 지속 및 전반적인 경기 상황의 개선과 지난 한주에만 1조5000억 이상 매수하는 등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은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고조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최근 국제유가의 배럴당 70달러 상회, 세계 경기 회복 지연 우려 및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 전망 등으로 환율 하락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FX스왑시장은 롤오버가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다소 안정세를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환율이 박스권을 이탈하기에는 어느 쪽 모멘텀도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 1230.00원~1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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