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61D6 109.50~110.00, 161D9 108.40~109.00



한은총재(한은창립 59주년 기념사)는 국내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하여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가 많다며, 금융위기 이후의 확장적 통화정책 실행이 경기에 미치는 부담을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함. 특히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의 하향안정 저해, 과도해진 단기유동성으로 발생되는 자산인플레 등 6월 금통위에서 언급하였던 금융완화 기조의 중단 필요 요인들을 되풀이하며, 채권시장에는 정책전환이 임박하고 있음을 재시사하는 계기가 됨.



한편 롤오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는 있으나, 이전 월물교체 시기에 비하여 거래양상은 부진하며 월물간 스프레드 역시 급격히 확대되는 흐름을 보임. 외국인이 시황관을 바꾸면서 국채선물의 순매수포지션을 빠르게 축소시킴에 따라, 롤오버 연계물량은 재정거래와 관련한 3만여계약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외인의 포지션 축소는 시장미결제(근+원)를 15만계약대로 급감시키며 롤오버 거래의 부진을 양산하고 있음. 반면 증권을 중심으로 매도헷지와 관련한 스프레드 이월물량이 꾸준히 출회되어 원월물의 저평을 과도하게 확대시켰을뿐만 아니라, Cal금리와 CD금리간 스프레드 확대로 인하여 이론스프레드의 확대 요인이 작용함에 따라, [근-원] 스프레드를 1.00pt 이상으로 확대 유도하고 있음.



금일 국채선물은 美국채금리의 반락과 가격의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수요로 가격반등이 예상되나, 정책리스크의 작용이 가격하락 압력으로 지속되고 있어 가격상승폭은 제한될 전망. 특히 외국인의 손절 이후 매수스프레드를 중심으로 스프레드 거래가 비대칭을 지속함에 따라, 원월물의 약세가 근월물보다 강화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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