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외국과 국제조달 협력관계 구축…미국 GSA EXPO 시장개척단도 파견

조달업무도 이젠 본격 글로벌시대를 맞고 있다.

조달청은 9~12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주요 국가 간 다자간 공동협력위원회에 대표단을 보내 국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동협력위원회는 중앙조달방식을 운영하는 우리나라,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이 참여해 공공조달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국제적 만남이다.

미국 GSA(조달청), 캐나다 PWGSC(공공사업부), 이탈리아 CONSIP(조달공사), 영국 OGC(상무성) 등 각 국가중앙조달기관과 개별적 협력관계를 가져온 조달청 제안에 따라 협력체로 이뤄졌다.

세계적으로 공공조달 역할이 강화 되는 가운데 열리는 제1회 다자간 공동협력위원회에선 ▲녹색조달, 전자조달, 조달인력관리, 공공조달을 통한 경기부양지원 ▲정부조달의 진입장벽 해소 ▲중소기업 지원 등의 주제가 논의된다.

조달청은 유재보 국제물자국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을 현지에 보내 관계국 중앙조달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녹색조달과 전자조달 등 우리나라 조달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유 국장은 “공동협력위원회로 공공조달을 위한 국제협력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2010년 서울서 열리는 IPPC2010(국제공공조달회의)과 연계해 제2차 공동협력위원회를 함께 여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같은 기간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공공조달박람회인 “2009 GSA EXPO”에 정부조달우수제품업체를 중심으로 6개 업체를 시장개척단으로 보낸다.

시장개척단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GSA 조달관과의 1대 1상담 ▲미국조달시장 설명회 ▲현지 바이어 미팅 ▲EXPO 참관 등을 통해 미국공공조달시장을 파고들 예정이다.

GSA박람회는 미국 연방조달청과 계약을 맺은 600여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미국 정부조달공무원과 계약자 등 8000여명이 참관하는 미국 최대의 정부조달물품전시회다.

조달청은 2004년부터 정부조달업체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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