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의 암내가 심해지거나 귀지 등의 분비물이 많아지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토시 이시카와 일본 나가사키대 생체분자학 교수와 연구팀은 지원자 124명의 혈액샘플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 생물실험학회지(FASEB)에 발표했다.

이시카와 교수는 몸냄새나 귀지 등과 관련된 유전자가 유방암에 걸릴 위험 신호와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유전적인 유방암과 관련되어있다고 알려진 유전자(ABCC11)가 변이되면 신체내의 다른 유전자들도 차례대로 단일염기변이(SNP)를 겪게 된다.

이에 따라 땀 등의 분비물을 제어하는 분비기관내의 유전자도 결국 변이되어 몸냄새와 귀지 등에 대한 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

이시카와 교수는 자신들의 연구결과가 유방암의 전조를 발견하는데 있어 또하나의 새로운 예측 방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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