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인규 검사장)는 2일 오후 이상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부시장을 상대로 박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의 정확한 액수와 구체적인 수수 경위,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주 중으로 지금까지 의혹이 제기된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을 줄소환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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