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두아내";$txt="[사진=SBS 일일드라마 '두아내']";$size="504,354,0";$no="200904281549458586056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지난달 25일 MBC 새일일드라마 '밥줘'가 첫 선을 보였다.
'밥 줘'는 첫 방송분이 9.1%의 전국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기록,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
하희라의 2년 만의 안방 극장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밥줘'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 드라마 역시 불륜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막장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밥줘'는 첫 방송부터 부인 영란에게는 "밥 줘"라는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무뚝뚝한 남편 선우가 첫사랑 차화진(최수린 분)을 15년 만에 만나게 되면서 불륜 드라마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밝고 건강한 새 일일드라마를 원했던 시청자들은 '또다시 불륜드라마의 시작'이라며 우려와 걱정을 표하고 있다.
이렇듯 세간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일일드라마들이 굳이 불륜을 소재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불륜과 복수라는 소재로 큰 인기를 끌며 종영한 이후, 후속작인 '두 아내' 역시 불륜코드를 내세워 시청자들을 찾았다.
당초 '두 아내'는 '아내의 유혹' 인기에 힘입어 흥행을 예고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아내의 유혹'이 40%대 가까운 큰 인기를 누린 반면, 아내의 유혹은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pos="C";$title="아내의 유혹";$txt="SBS '아내의 유혹'";$size="550,366,0";$no="20090225155520969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럼에도 불구 일일드라마에서는 끊임 없이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같이 일일드라마에서 불륜이라는 소재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드라마를 시청하는 주 시청층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일일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은 오후 7-8시 사이. 주부들이 안정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라고 할 수 있다.
주부 시청자들은 자극적이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 드라마 속에서 그려지기를 원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고 있기 때문.
즉 불륜은 한국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억압 받아온' 주부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 불륜, 고부갈등 등 소위 막장드라마의 요소들은 주부들이 가장 가까이서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그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드라마의 인기를 끌수 있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불륜이 자신의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또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소재이기 때문에 주부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같다. 또 드라마 속에서 그려진 불륜이 그들에게 약간의 판타지를 제공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os="C";$title="밥줘";$txt="[사진= MBC일일드라마 '밥줘']";$size="504,354,0";$no="200905181435373601726A_8.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