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역사박물관 분향소에 노문현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시절을 함께 보낸 7기 사법연수원 동기회가 조문을 와 애도했다.
변호사인 한종원 동기회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한때 풍파를 좀 더 지켜 보고 가셨으면 좋았을 것인데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을 묻는 질문에 한 회장은 "소탈하고 소박하신 분, 정의감 이 넘친 사람"이라고 평했다.
한 회장은 노 전 대통령과 동기회의 마지막 만남이 언제였는지에 대해 "7기 동기회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 생전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일할 때와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 계실 때 모임을 가진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은 검찰수사에 대해서는 "말씀드릴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