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JP모건체이스의 브린자르 에이리크 부스트니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기존 전망보다는 많은 양을 생산해낼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 상승을 위해 이를 억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체이스의 이 같은 전망은 기존 예상치에서 각각 6.50달러(올해), 8달러(내년) 상향조정된 것이다.
한편, OPEC의 다음 회의는 오는 2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