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사모펀드를 내세워 C&중공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13일 "C&중공업에 관심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해명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PE투자본부에서 사모펀드(PEF)를 통한 인수 대상을 물색하던 중 그 중 하나가 C&중공업이었고 몇 번의 접촉을 시도한 바 있지만 인수 추진여부가 확정 사항이 아닌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비공개협정(CAㆍConfidential Agreement)을 체결한 후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이 사모펀드를 통해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는 만큼 C&중공업도 많은 기업들 중에 검토 대상일 뿐 구체적으로 인수가 추진되고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KTB투자증권에 대해 C&중공업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주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B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10원(0.19%) 상승한 5220원에 거래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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