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3일 음식료업종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 관련 지표들이 좋아지고 있다며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을 최선호주(탑픽)으로 꼽았다.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업종지수는 연초이후 현재 시점에서 코스피지수 대비 23.6% 언더퍼폼(시장수익률하회)하고 있다"며 "환율 상승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음식료업체들의 센티멘털과 펀더멘털이 모두 악화됐으나 최근 환율과 곡물가격 하락으로 음식료 업체들의 수익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최근 높아진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음식료업체들의 외형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음식료 관련 지표에서도 알 수 있는데 5월 들어 음식료품 재고는 급격히 감소하고 신규주문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물론 곡물가격 상승이라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곡물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던 소맥과 옥수수를 주원재료로 사용하는 제분, 전분업체와 더불어 동업체들의 전방산업에 있는 업체들, 그리고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 위주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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