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내셔널이 미국 모기업의 활약에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VGX인터내셔널은 가격제한폭인 450원 급등한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도 VGX인터는 전일 대비 12.5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었다.
이날 VGX인터에 따르면 미국 모기업인 VGX파마수티컬스는 현재 가지고 있는 백신이 신종플루에 효과가 있는지를 테스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종 조셉 김 VGX파마수티컬스 대표는 최근 "2~3주 이내에 VGX파마가 개발한 백신들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연구소에 공급하고 있지 않으며, CDC가 바이러스를 제공한 이후 곧바로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앞서 VGX파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Alternext) 상장기업 이노비오사의 합병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관계사인 VGX인터의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해당 종목의 펀더멘털이 변하고 있는 것이 아닌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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