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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위크 끝", 엔·달러 98엔대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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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낙관론 고개..오세아니아통화 대비 크로스엔거래 활발

골든위크 연휴를 마친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98엔대의 견조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18엔 하락한 98.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미국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고개를 들면서 일본증시가 호조를 보이자 98.30에서 98.85엔까지 고점을 높였다.

전일 미국고용 지표악화 속도가 둔화되면서 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오는 8일 발표 예정인 미 4월 고용 총계를 염두해 둔 무거운 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엔·유로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이사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131.54엔에서 130.73엔까지 하락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3336달러에서 1.3277달러까지 하락했다.

한편 도쿄외환시장에서는 오전에 발표된 뉴질랜드 1분기 실업률과 호주 4월 실업률이 예측과 달리 호조를 보이면서 오세아니아 통화를 중심으로 크로스엔 거래도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달러·엔 환율은 58.30엔대, 호주달러·엔은 74.60엔대까지 상승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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