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가 전 분기대비 뒤처진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중이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소디프신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36%) 상승한 8만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4.59%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소디프신소재는 전날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131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9.8%, 매출액은 368억7500만원으로 9% 증가했지만 전 분기 보다는 각각 28%, 11% 떨어졌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25% 상향했다. .
변한준 애널리스트는 "3월 이후 가시화되고 있는 반도체 및 LCD 전방 산업의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특수 가스의 수요가 2분기 이후 뚜렷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3월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반도체 및 LCD 전방 산업의 가동률 상승은 2분기 이후의 실적 반전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라며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은 이미 3월 이후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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