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도형 기초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조 6620억원이 투자된다. 이공계 교수 개인 기초연구비 수혜율도 지난해 16.7%에서 올해 20.3%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 2009년도 시행계획이 28일 제39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은 지난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확정된 바 있으며 이번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의 이행을 위해 각 부처가 올해 추진할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미래 주도형 기초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08년 1조 3437억원 보다 26.1% 증가한 1조 66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개인 기초연구 및 젊은 과학자 연구 지원 확대 ▲전문적 연구과제 기획·평가 체계 정착 ▲미래 선도 우수 연구인력 양성체계 마련 ▲세계수준의 기초연구 기반 구축 ▲기초연구 성과에 대한 국민 이해도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 기초연구 및 젊은 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해서는 이공계 교수 기초연구비 수혜율을 20.3%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녹색기술 R&D의 기초연구 투자비중을 지난해 17%에서 올해 21.5%로 확대하는 등 전략분야 기초연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행계획은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지원체계 구축 ▲창의적 기초연구인력 양성 및 활용 ▲세계수준의 기초연구역량 배양 ▲기초연구의 사회적·국제적 역할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세부 추진과제들은 각 부처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교과부는 매년 전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하게 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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