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션 미결제약정 대부분 감소..행사가 175~177.5는 예외
23일 콜옵션과 풋옵션이 상승과 하락으로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풋옵션은 일제 하락했고 콜옵션은 먼 외가격인 187.5콜과 190콜만 하락했을 뿐 나머지 전 행사가격에서 상승했다. 코스피200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176선에 안착했고 지수선물은 177까지 뚫은 덕분이다.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콜옵션의 미결제약정은 대부분 감소했다. 하지만 등가격인 175콜과 177.5콜의 미결제약정은 각각 1086계약, 610계약 증가했다. 175콜과 함께 역주행을 지속하던 등가격 175풋이 지수가 급등하던 장 막판 역주행을 중단한 것과 대조를 이룬 것.
풋옵션의 경우 행사가 167.5에서만 미결제약정이 감소했을 뿐 등가격 부근에서 대체로 증가했다.
$pos="L";$title="";$txt="<175콜 일봉 차트>";$size="264,388,0";$no="20090423161137480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등가격 175콜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11.01%) 오른 6.05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90(-10.09%)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5일 이평선에서 지지가 이뤄졌다. 내재변동성은 32.13에서 30.99로 하락했다.
175풋은 전일 대비 0.95포인트(-17.59%) 하락한 4.45로 장을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1701계약 증가했다. 175풋의 미결제약정은 종일 1000계약 이상 감소세의 역주행을 유지하다가 오후 2시15분을 넘기면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내재변동성은 전날 29.92에서 29.78로 소폭 하락했다.
얕은 외가격인 177.5콜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14.63%) 상승한 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610계약 증가했고 내재변동성은 30.66에서 30.24로 하락했다.
172.5풋은 1.05포인트(-23.86%) 하락한 3.35로 장을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2629계약 증가, 내재변동성은 31.18에서 29.65로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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