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선물 거래단위가 오는 27일부터 5분의 1로 인하된다.
한국거래소(KRX)는 23일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규모 기업도 정밀한 헤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행 5만달러 단위인 달러선물 거래단위는 1만달러로 줄어들고 통화선물의 미결제 약정 수량은 5배, 거래수수로는 5분의 1로 조정된다.
현행 6개인 만기월(결제월) 수도 8개로 늘어난다.
연속 3개월 및 분기물 3개에서 연속 6개월 및 분기물 2개로 확대되는 것.
상장 결제월물이 추가됨에 따라 통화선물 스프레드 종목도 5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용도가 낮고 수출건당 규모가 작아 은행과 선물환 계약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환헤지 편의성이 향상돼 보다 정밀한 헤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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