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아직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판매가 시작되지 않아 신중하게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상품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설명으로 고객의 자발적 가입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상품에 대한 내부적 지침을 만드는 중이고 고객들의 문의 사항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품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고객만족센터ㆍ텔레뱅킹ㆍ인터넷 뱅킹쪽으로 담당자당 하루 60~70통의 전화를 받을 만큼 많은 문의 사항이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교육을 펼치고 있다. 주로 신입 교육시나 입행 후 1년차 업무교육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행내 방송ㆍ게시ㆍ공문 등을 통해 질문과 대답(Q&A)방식의 교육을 진행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에 응대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이와 함께 지점별로 지점장들이 급여이체를 하고 있는 거래처 등에 찾아가 설명회를 하고 팜플렛을 나눠주는 등 고객에게 먼저 다가서는 방향으로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영업의 기본은 사전 설명이라는 원칙에 충실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객들의 관심이 주택종합청약저축에 집중된 만큼 상품을 판매하는 내달 6일에 고객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업무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했다.
다만 과열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본부 차원에서 사은품 제공이나 행사 등은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구체적인 계획 마련은 상품 판매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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