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85~111.35

최근 국채선물은 7거래일 연속 상승을 포함하여 저점 대비 123틱의 급등세를 연출중. 이는 연기금과 투신 등 전통적인 채권매수기관이 주식투자비중을 축소했던데 반해 채권비중을 확대하면서 발생한 수급개선 기대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됨. 또한, 최근 국가신용지표 개선(CDS프리미엄 3개월 최저)과 함께 외평채를 포함하여 국내기관들의 외화채권 발행이 유리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면서 국내금융자산에 대한 외국인의 호전된 심리가 국채선물 매수세를 통해 반영중. 외국인은 지난 6거래일간 12,841계약을 순매수함.

특히 외화채권 발행 지속으로 에셋스왑을 통한 국내투자기관들의 역수요가 활성화되고 있어, 재정거래를 위한 외국인의 현물·선물 동반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금주에는 주초 국고10년물 입찰을 제외하면 국내 주요일정이 부재한 상황으로써, 가격레벨 급등에 대한 부담감만 떨치면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110p대 초반의 매물부담을 돌파한 이후로 상대적인 매물공백대가 전고점(3/19, 111.63p) 수준까지 이어지고 있어, 하반월 수급개선 기대가 유지될 경우 전고점에 임박하는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금일 국채선물은 오전중 실시되는 10년물 입찰에 대한 경계 속에 전약후강이 예상됨. 금리의 단기급락으로 가격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적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보여진 장기투자기관들의 매수세가 입찰에서도 재연될 경우 캐리수요에 대한 점증으로 채권의 추가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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