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5~10월 매주 토요일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도심 생활속에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관악산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토양, 수질 등 살아있는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10월말까지(총 25회 예정) 매주 토요일 오전 10 ~ 11시와 오후 2 ~ 4시 2차례 걸쳐 관악산 신림계곡 탐방코스 일대에 분포된 식생, 곤충, 조류 등의 생태를 관찰, 경험해볼 수 있다.
관악산 일대는 서울시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을 만큼 다람쥐, 청설모, 꿩, 너구리 등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운이 좋으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도 관찰된다.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은 관악산 관문을 시작으로 장미원→농촌풍경지→장미원→호수공원 일대 살아있는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며 전문 숲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실험을 해보는 살아있는 자연학습 프로그램이다.
$pos="C";$title="";$txt="관악구가 마련한 생태모니터링시스템에서 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연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0413092059263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단순히 숲을 관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개천물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측정 및 관악산 주변 토양 산도, 습도측정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자연생태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나 학급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매회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관악산에서 진행되는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홈페이지(http://ecoinfo.seoul.go.kr)로 접수하거나 관악구청 공원녹지과(☎880-369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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