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9일 열린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다.

BOE 통화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금리인하를 결정, 기준금리를 5%에서 0.5%로 급격히 인하했다. 이번 조치로 BOE는 7개월만에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

0.5%의 금리는 1694년 영란은행이 설립된 이래 최저 금리를 의미한다.

영란은행은 또 이날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국채 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3개월 프로그램인 750억 파운드(1100억달러) 규모의 국채매입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게 됐다.

영란은행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 회의 이후 26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매입이 이루어졌고 남은 2달 동안 이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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