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글로벌 주식시장의 랠리가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라는 분석이 나왔다.
데드 캣 바운스란 고양이가 마지막 죽기전에 꿈틀하듯이 주식시장 역시 큰 폭의 하락 장세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버딘 애셋 매니지먼트의 아시아 본부장인 휴영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기업실적이 최악이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달의 랠리는 데드 캣 바운스"라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회사의 회사의 견실한 재무제표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경기침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장세는 데드 캣 바운스 혹은 베어마켓 랠리로 해석된다"며 "주식 펀더멘털은 개선되지 않고 있고 올해는 기업들의 실적이 형편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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