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수출상품 확대를 위해 세계일류브랜드 집중 육성에 11나선다.
지식경제부는 8일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2009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베스트 브랜드' 제품을 총 30개 내외로 선정하는 등 경쟁력 갖춘 제품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성장동력산업 품목 등 유망 수출상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고 이 중에서 수출실적, 시장점유율, 인지도 등을 종합평가해 30여개의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해 '월드 베스트 브랜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5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7~9월까지 평가를 마무리한 뒤 10월 심의를 거쳐 11월 시상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베스트 브랜드 로고를 별도로 제작해 기업의 홍보 및 해외 마켓팅에 활용토록 하고 보고서 발간, 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존에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옵션식 지원을 통해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해줄 방침이다.
2007년부터 운영해온 PM(pruduct manager)제도를 강화에 마켓팅 능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일대일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M제도란 수출전문위원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전략 수립부터 바이어발굴 및 수출 성사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정만기 무역정책관은 "수출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고유브랜드의 개발과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국가브랜드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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