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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집] 현대證, 안정적 수익 '삼성전자·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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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부는 증시! 2분기 유망 종목]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2분기 투자 유망 종목 5선(選)으로 GS건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효성 웅진코웨이를 추천했다.
 
2분기에는 ▲경기 부양책 ▲구조조정 변수 ▲신용위험 완화 등 3대 투자 지침에 맞춰 종목별 전략을 짜야한다는 조언이다.
 
서용원 리서치센터장은 "2분기엔 금융 위기 해소를 위한 정책 대응의 효과가 기대돼 관련 호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데다 대내외 실물 침체 강도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베어마켓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기 부양책 수혜주는 1분기 초과수익률을 달성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유력한 투자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중국 디지털내구재 소비 진작을 위한 보조금, 국내 건설 및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재와 IT 업종 내 관련 추천 종목의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가란 조언이다. 관련 추천 종목은 LG디스플레이와 효성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대비한 업종 대표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 은행들이 기업들의 연간 재무제표를 확보해 구조조정을 위한 정밀 파악 과정에 돌입한 데다 미국과 서구 선진국의 공적 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이 유무형자산 매각을 통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시장원리에 의한 산업별 구조조정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 센터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는 상대적 안정성과 추후 구조조정 완료 시 시장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는 업종 대표주가 투자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영업력 강화로 시장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안정적 수익성이 담보되는 웅진코웨이와 견조한 해외 수주가 기대되는 GS건설 등도 이에 해당한다.
 
신용위험 완화로 인한 실질금리 민감주 모멘텀 투자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위험 축소와 확대의 반복 속에 위험이 줄어드는 과정이 좀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업종별로는 산업재와 소재가 적절할 것이란 조언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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