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6일 중국발 훈풍에 따른 LCD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또한 양사의 패널 교차 구매 성사로 인한 수지개선 효과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6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8000원(3.04%) 오른 61만1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또한 전일대비 1600원(5.28%)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며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 최고의 상승폭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 종목의 동반 상승은 LCD시장 확대와 수지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CD시장은 무엇보다 중국발 호재로 활짝 개었다.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LCD TV살 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삼성, LG, 소니 등 다국적 LCD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삼성과 LG가 최근 'LCD 패널 교차 구매'에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LCD시장 무역수지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과 LG 양사는 'LCD 패널 교차 구매'에 최종 합의하고 다음달 14일 디스플레이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때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 패널 교차 구매가 성사되면 매년 6000만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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