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다음주 입찰을 앞두고 약세로 마감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도 채권시장 약세를 부추겼다.
3일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0.20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시장은 장중 국채선물 저평 확대에 따른 부담감으로 매도세가 주춤하는 분위기도 나타냈다.
이날 채권 금리 상승을 주도한 것은 오는 6일 예정된 국고채 3년물 2조7200억원 입찰에 대한 부담이다.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않은데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에 대해 327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기관계는 3319계약, 증권이 2722계약,은행이 112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 증권사 채권 담당자는 "다음주 입찰 경계감 때문에 전반적으로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면서 "2분기를 맞아 증권사 환매수가 있었지만 입찰 헤지 물량에 따른 숏도 나오면서 국채선물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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