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대작게임 '아이온'의 중국 흥행 기대로 주가가 급등하며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0만원에 근접하고 있다. 2일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5200원(5.53%) 상승한 9만9300원에 장을 마감해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2조810억원으로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2차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도 9만2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52.2% 성장한 208억위안 수준으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를 추월했다"며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고성장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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