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성공 반영 공사채 강세 분위기

1일 오전중에 끝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전력의 채권발행이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듯 공사채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나란히 진행된 인천공항공사채와 한전채 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채 3년물이 4.66%에 낙찰됐다. 낙찰금액은 2500억원. 이는 전일 민평 4.81%보다 15bp나 낮은 수준이다.

한전채 7년물 2100억원어치도 전일 민평 5.20% 대비 6bp가 낮은 5.14%에 낙찰됐다.

이를 반영하듯 채권시장에서 공사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오전장 공시에서 한전채 3년물이 전일대비 10bp가 하락한 4.79%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연기금 등 보다는 증권사 등 기관이 주로 입찰에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전일 기말결산을 끝낸 증권사 등이 신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담아간 것 같다”며 “금리수준이 민평대비 크게 낮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여전히 커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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