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6일 2·4분기 수출증가율이 급락세에서 벗어나 다소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발표한 '2·4분기 수출전망'에서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적 경기침체로 수출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23% 내외를 기록하는 부진이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은 축소돼 지난해 3·4분기 이후 급락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향후 수출경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중국경제 침체속도와 수출단가 하락폭 둔화로 급락세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무역금융 경색도 해소되고 있어 수출경기가 침체국면에서 점차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출여건에 대한 전망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수출업황전망지수도 107을 기록, 전분기 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기업들도 2·4분기에 수출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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