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땅값 0.35% 하락, 토지거래량 13.8% 감소

지난달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지거래량도 1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72% 폭락한 것을 바닥으로 2개월 연속 하락폭이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동안 전국 16개 시·도의 지가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서는 3개 지역(울산 울주, 전남 무안, 울산 동구)을 제외한 246개 지역의 지가가 하락했다

특히 경기(0.44%), 서울(0.43%), 인천(0.39%) 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용도별 지가 동향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주거지역(0.36%), 상업지역(0.44%)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상황별(지목별)로는 상업용 대지가 0.42%, 공장용지가 0.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하락지역은 경기 양주(1.04%), 경북 경산(0.99%), 전북 군산(-0.90%), 수원 장안구(0.68%), 서울 중구(0.67%) 등이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6만4134필지, 1억7871만2000㎡로 지난해 같은달(2008년 2월 19만0352필지, 1억8495만1000㎡) 대비 필지수는 13.8%(2만6218필지) 감소했다.
면적은 3.4%(623만90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이 57.1%, 용도미지정지역이 30.8% 감소했다.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용지(42.4%)와 대지(19.4%)의 거래량이 하락해 지난해 같은달 대비 큰폭으로 감소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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