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수도권 소재 상장 희망 기업 110여개사와 증권사 등 관련 기관의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의 상장요건 및 심사절차와 상장 예정 기업의 국제회계기준(IFRS)도입, 기업공개(IPO)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중 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지방 기업에게도 상장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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