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주식병합을 검토중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검토했으며 빠른 시일내 증권당국에 공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1달러 미만으로 떨어져 상장폐지 우려까지 제기됐던 씨티그룹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병합을 실시하면 기업의 시가총액은 변하지 않지만 주가의 절대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7달러 아래의 저가주를 편입하기를 꺼려하고 있어 이를 통해 매수세 호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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