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국채 매입 효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한 탓에 미국의 모기지 채권 금리가 4.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FRB는 3000억달러를 투자해 미 국채를 매입하고 패니매, 프레디맥, 지니매 등의 국책 모기지 업체의 모기지 채권 매입 규모도 7500억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모기지 채권의 유동량을 줄여 가격을 높이고 수익률을 낮추겠다는 의도였다. 이는 신규 모기지 채권의 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유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어주게 된다.

와이스 리서치의 마이크 라르손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4.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1945년의 평균 모기지 금리는 4.7%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프레디맥이 발표한 이번주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4.98%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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