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거래일 대비 5.92%(1550원) 오른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는 7.45%(1050원) 오른 1만5150원에, 세중나모여행은 2.44%(100원) 오른 4200원에 각각 매매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롯데관광개발이 3.04%(550원)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는 등 여행업종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1.5원이나 급락한 1380.0원에 장을 열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국채 매입 결정에 달러화가 급락, 외환시장에 달러 매도 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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