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오수 부장검사)는 17일 수익사업 위탁업체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강달신(75) 대한상이군경회장을 구속했다.
강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상이군경회가 따낸 수익사업권을 맡겨달라는 청탁을 받고 폐변압기 처리업체 대표 김모 씨에게서 2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6년 2월에서 4월까지 다른 폐변압기 처리업체 대표 안모 등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위탁업체에서 수억원을 수수하고 공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로 상이군경회 서울지부장 유모 씨도 같이 구속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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