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1700명을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극심해지는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판매와 마케팅, 기술 분야 등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노키아는 이날부터 인원감축 등에 대해 노조 구성원과 의견조율에 나서게 된다.
전세계적 감축 규모인 1700명 가운데 700명은 핀란드에서 감축할 예정이며, 나머지 1000명은 핀란드를 제외한 여타 지역에서 이뤄지게 된다.
한편 노키아는 지난 1월22일 약 10%의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7년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대폭 삭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키아는 지난 4분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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