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연간 단가계약 분야 서울시 자치구 1위 선정 영예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시행한 각종 공사발주,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분야에 대한 연간단가계약 체결 내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총 3억 4847만원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pos="L";$title="";$txt="김충용 종로구청장 ";$size="210,294,0";$no="20090310084131332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연간단가계약 체결 목적은 전 부서에서 일상 업무 추진에 소요되는 행정사무용 소모품과 사업 발주부서의 단가품목에 대해 동일물품 구매가격 격차 해소와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으로 공개경쟁 입찰에 의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부서별 구매가격 표준화와 계약 투명성·청렴성 제고, 예산절감에 기여하는 효과를 낳은 것이다.
올해도 종로구 연간단가계약의 특징은 4단계 단가계약 발주를 시행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1단계 복사용지, 플래카드, 전산소모품, OCR고지서, 각종행정봉투 등 공통구매 5품목은 재무과에서, 2단계 휘발유 등 물품 5품목은 주관부서에서, 3~4단계 공사·용역에 대한 단가계약 36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발주의뢰토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지고 계약에 임해 예산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구는 11월 25일 데드라인(Dead Line) 지침에 따라 연간단가계약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0월부터 물량조사, 품셈적용 등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연간단가 대상인 총 46건 83억6178만원을 2월24일 최종 계약완료했다.
이는 자치구 중 최초로 연간단가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해마다 7~8월까지 수시로 단가 발주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경상비와 사업비를 망라한 총액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업체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수의계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한편 정부의 2009년 재정 조기집행과 연계한 조기발주 업무성과로 2월18일 서울시에서 주관한 창의행정 추진회의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돼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단가계약 분야별 예산절감실적을 보면, 복사용지 등 공통구매 5품목에 걸쳐 2006년에는 1억4989만7000원, 2007년에는 1억256만원, 2008년 9601만2000원 등 모두 3억4846만9000원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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