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메듀는 6일 자사 컨소시엄이 반포 외국인학교 우선협상대상자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팍스메듀에 따르면 지난 5일 2010년 8월 개교예정인 반포 외국인학교 우선협상대상자인 영국 덜위치 칼리지와 서울시의 설립 협상이 결렬돼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BIS(The British International School)와 수주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덜위치 측은 당초 서울시에 제출했던 제안서의 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BIS는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글로벌 교육 전문그룹 영국 오비탈 에듀케이션 그룹의Kevin McNeany회장과 팍스메듀의 100% 자회사 ㈜버츄얼솔루션이 공동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BIS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오비탈 에듀케이션의 정통 영국식 커리큘럼 및 외국인학교 운영 노하우와 버츄얼솔루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영국 국제학교를 설립한다는 전략이다.

안용태 팍스메듀 대표는 "이번 국제학교 사업은 포화상태에 달한 기존의 학원사업에서 탈피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국제학교가 자리잡으면 자사가 직영하는 연관사업에서 부가수익만 연간 100억원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영국 오비탈 에듀케이션그룹은 교육관련 업체로는 유일하게 런던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유럽 최대 교육기업 노드앵글리아 에듀케이션 그룹의 설립자 Kevin McNeany가 설립한 회사. 현재 자국 내 EAL, IELTS, IB 등의 영어교육센터 및 12개의 사립학교를 비롯해 모스크바, 스페인,헝가리에 영국 국제학교를 두고 있다. 2006년에는 국내에 진출해 서초동, 한남동에 영국 국제 유치원 BIK 스쿨을 운영 중에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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