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월 산업생산이 사상 최대폭의 감소를 나타냈다.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1월 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0% 하락한 76.0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통계를 시작한 1953년 이래 최대 감소폭으로 바로 전월인 12월에도 9.8% 감소해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기가 전후 최악 수준으로 침체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BNP파리바의 시라이시 히로시 이코노미스트는 "최종 수요 감소의 중요성은 과거보다 한층 중요해졌으며 이 때문에 기업들의 재고 조정은 매우 가혹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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