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아냐 푀르스터·페터 크로이츠 지음/안성철 옮김/위즈덤 하우스 펴냄/1만3800원

내가 받는 임금보다 적게 받고도 내 일을 해낼 사람이 있는가. 내 일을 컴퓨터가 대신해 낼 수 있는가. 두 가지 질문에 모두 'YES'라고 답했다면 당신은 이미 해고 직전이다.

새책 '유니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것 뿐이라고 단언한다. 미래의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은' '남보다 더 뛰어난' 인재가 발붙일 곳은 없다는 것.

핵심은 '다르게'다. 평균보다 뛰어난 것이 아니라 남다른 시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구글, 고어, 이케아, 알레시, 애플 등 현재 전세계를 지배하는 기업들은 스스로 최초가 되는 혁신을 이뤄냈기 때문에 성공했다.

혁신을 시도하면서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실적 개선'에 매달리는 것이다. 기존의 파이만으로 다투지말고 파이 조각을 키운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이 파이 크기도 커질대로 커진 포화상태다.

지은이들은 정체된 시장을 돌파하는 수단으로 수평사고를 제시한다. 수평사고란 전통적이고 관습적인 카테고리를 벗어나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으로 경계선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창의성이 핵심이다. 그들은 벤치마킹이나 시장조사에 매달려서는 이미 포화상태인 레드오션만 발견될 뿐이라고 말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