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내달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물포럼 참석차 다음달 15일 출국한다.
우선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물포럼 기간 중 한 총리는 개회식(16일), 국가수반회의(16일)에 참석하고 '물과 재해' 고위급 패널'(17일) 및 고위급 패널 전문가 회의(15일)를 각각 주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 개회식에는 터키 대통령을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총리, 타지키스탄 대통령, 에쿠아도르 대통령, 모로코 수상, 일본 왕세자, 네덜란드 왕세자, 모나토 왕자, OECD 사무총장, UNESC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패널회의 등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면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과 함께 국내 선진 수자원 기술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세계물위원회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물포럼은 물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오는 2015년 열릴 예정인 7차 포럼을 국내에서 열겠다는 목표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세계물포럼 참석 후 한총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와 요르단을 차례로 방문해 국왕 및 총리 등을 만나 방산 협력 및 에너지 협력 외교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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