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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멜라민 검출..오리온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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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파문이 또다시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의 동반 강세에도 불구하고 오리온 주가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94%(9500원) 급락한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3500원까지 떨어지는 등 이틀째 약세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주식회사 엠에스씨가 국내에 수입한 식품첨가물 피로인산제이철에서 멜라민이 8.4ppm ~ 21.9ppm 검출돼 해당 제품을 압류 회수 조치하고 유통·판매 금지했다.

이 첨가물은 해태음료, 오리온 등에 납품돼 음료, 과자, 건강기능식품 등 약 12개 제품으로 생산·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식약청은 이 첨가물이 함유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추적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문제가 된 제품들에 대한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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