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소련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항공사고율이 최악으로 나타났다.
제네바 소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19일 발표한 '2008년 항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악의 사고율을 보인 지역은 구 소련권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이 6.43으로 꼴찌였으며 아프리카(2.6), 중남미.카리브해(2.55), 중동.아프리카(1.89) 순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북아시아는 항공사고율이 '0'로 나타났으며 유럽(0.42), 아시아태평양(0.58), 북미(0.5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항공사고율(hull loss)은 항공기가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되거나 탑승객이 사망한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100만 운항회수당 사고회수가 얼마인가로 계산한다.
한편 IATA조사결과 지난 해 전 세계 항공사고율은 120만 운항회수당 1건을 뜻하는 0.81로서 전년의 0.75에 비해 다소 늘었으나 사망자수는 100만명당 0.13명으로 전년의 0.23명보다 줄었다.
항공사고는 전년의 100건보다 9건 증가한 109건이었으며, 사망 사고도 20건에서 23건으로 늘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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