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5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068억원과 40억8000만원으로 전년의 1696억2800만원과 30억3400만원에서 각각 22%와 34% 증가했다.
레인콤은 전자사전과 MP3·4 플레이어 부문에서 소비자 요구에 따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매출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 컨버전스 트렌드를 겨냥한 PMP 제품군 출시도 실적 호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레인콤은 앞으로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기존 제품군의 판매 실적을 극대화시키고 KT와 제휴를 통해 차세대 인터넷 전화기를 선보이는 등 네트워크 신사업 부문에서도 좋은 실적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군호 레인콤 사장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고기능 제품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 하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며 "올해는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군의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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