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및 스위스프랑 약세..외환시장발 증시상승 모멘텀 기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바마 정부의 부동산시장 구제방안이 전일 제법 구체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2주안에 추가 구체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시한까지 준 덕분에 글로벌 외환시장이 근 나흘만에 한숨돌리는 분위기다.
물론 원·달러 환율의 경우 우리은행 및 북한 미사일 등 한국 특유의 불안요인이 남아있지만, 엔화가 주요통화에 대해 하락반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일단 청신호다.
증시가 불안해도 외환시장이 먼저 '긍정'에 투표할 경우 시장은 잠시라도 돌아서게 돼있다.
달러엔이야 금주들어 본격화된 달러 초강세 탓에 이제 장이 불안해도 달러엔만은 상승하는 묘한 움직임을 당분간 지속하겠지만, 어제에 이어 현재 엔화가 유로, 파운드,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등 주요 캐리트레이드 통화에 대해 하락반전한 것은 눈여겨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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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에 이은 제2 캐리트레이드통화인 스위스프랑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투심이 돌아서고 있음을 입증한다.
물론 아직 외환시장 전체에도 불안감이 가시지는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지만 현 시점에서 짧게라도 상승반등해주는 것은 시장에 큰 의미를 남길 수있다.
다우 및 S&P 저점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외환시장이 먼저 긍정적인 무드를 만들어준다면 증시도 오늘 한번 기대해볼만 하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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