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GM파산가능성 악재 투성이..지난해 12월9일 1447.0원 이후 최고수준
$pos="C";$title="";$txt="";$size="550,158,0";$no="20090217091804229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1400원대를 유지하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북한 미사일 관련 악재와 GM의 파산 가능성 등의 대외 악재로 매수세가 촉발되는 분위기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5원 상승한 1431.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원·달러 환율은 연신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9.9원 상승한 1437.4원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현 수준에서 마감하면 종가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9일 1447.0원 마감 이후 두달 반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것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GM파산 가능성 대두, 유럽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등 대외 악재가 산재해 있어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구희경 KB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 상승에도 외환당국의 개입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역외의 달러화 수요는 더욱 강해지며 1400원대에서의 추가적인 환율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한금융공학센터는 원·달러 환율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권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물량과 역외 매수세의 강도 사이에서 추가 상승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터는 "단기 환율상승 과다에 따른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여부도 주목될 듯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25포인트 내린 1167.22에 출발했으며 외국인은 50억원 수준을 순매도 하고 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1.73엔으로 상승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554.4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더 많이 더 빨리, 방심하면 끝장"…中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