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경기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의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980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악으로 불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3% 감소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로써 이탈리아 경제는 3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탈리아의 GDP는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0.6% 감소했다.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감소했다. 이 역시 1.7%의 감소 전망보다 악화된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