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량도 50.3% 감소한 5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마카오 공항은 승객 및 화물 운송량이 각각 7%, 44% 감소했다.
마카오 공항 관계자는 "불안했던 유가 움직임에다 중국 당국이 중국인의 마카오 여행을 제지한데 따른 영향이 컸고 중국 내륙과 대만간 직항노선이 개설돼 마카오를 경유할 이유가 없어진 것도 승객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