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도 경제위기 극복에 두 팔을 걷어붙혔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1일 브뤼셀에 모일 예정이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 체코의 미렉 토폴라넥 총리는 11일 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과 회동한 뒤 내달 1일 비공식 정상회의를 브뤼셀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정상회의는 개별 회원국의 경기부양책과 그 실효성, 공통원칙 부합성 등을 점검하고, EU 차원의 '대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국 체코의 요청으로 소집되는 것이다.

토폴라넥 총리와 바로수 위원장은 긴급 정상회의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회동에서 보호주의적 정책의 유혹이 강한 위기 때일수록 역내 단일시장의 원칙과 공정경쟁의 원칙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경기부양책의 시행 경과와 향후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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