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성기 기자]국내 모델 출신 가운데 첫 박사 학위자가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오는 19일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에서 '패션모델의 직무수행 능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국내 모델 출신 박사 1호가 된다고 밝혔다.



대덕대학 모델과 교수인 양의식 회장은 박사논문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전문직업인으로서 모델의 직무를 분석해냈다.



양의식 회장은 논문에서 패션모델의 능력을 4개 군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34가지로 세분해 분석했다. 양 회장이 제시한 패션모델의 4가지 능력군은 패션모델 훈련을 비롯해 패션모델 활동, 모델 매니지먼트, 전문성 개발 등이다.



이 논문은 패션모델의 활동영역을 학문적으로 정립함으로써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의식 회장은 "성공하는 모델이 되기 위해서 데뷔할 때는 물론 모델로 활동하면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분석했다"며 "패션모델의 학문적 정립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 모델의 위상을 높이고, 모델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1984년 대덕대학(전 충남경상전문대학) 재학 중 아이스크림 TV CF로 데뷔, 모델 활동을 시작한 후 27년간 현역모델로서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 빌트모아, 신사복, 코오롱 맨스타, 기아자동차 등 CF 150여편과 패션모델 광고 400여건 등 총 4000건에 출연해 국내 최다 CF출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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