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351억, 12.1% 증가
09년 ‘창조 마케팅’·‘서번트 영업’ 통해 매출 2590억 달성
더페이스샵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올렸다.
더페이샵(대표 송기룡)은 2008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2351억원, 영업이익은 15.0% 오른 453억원, 당기 17.1% 오른 335억원을 기록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실적 증가의 원동력으로 ▲매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영업전략을 전개해 유통 채널별로 고른 성장을 기록했고 ▲고객관계관리(CRM) 구축으로 세분화된 고객관리를 적용해 타깃 마케팅을 본격 실현했으며 ▲친환경 보습라인 ‘아르쌩뜨 에코-테라피’와 젊은 한방 라인 ‘명한 미인도’가 높은 인기를 끌었고 ▲해외에서 미국의 월그린스와 HSN, 대만 왓슨스 등 대형 유통체인에 성공적으로 입점한 점 등을 꼽한다.
여기에 경기 여파로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성향이 합리적인 가치 소비 형태로 바뀌면서 명동 등 일부 관광상권에서 엔고 현상으로 인해 일본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난 것도 실적 증대의 외부 요인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더페이스샵은 올해 사업 목표를 작년보다 10.2% 오른 2590억원으로 세웠다. 이를 위한 경영방침으로 ▲고객을 위한 창조 마케팅 ▲고객을 위한 서번트(봉사·영업) 영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과거의 방식은 정답이 될 수 없다”면서 “올해는 고객을 위한 더페이스샵 만의 독창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고객과 매장을 진심을 다해 섬기는 영업전략을 실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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